칼럼

  • smile
    [한강우칼럼] 사람을 안다는 것

    침상에 까는 돗자리를 사 오라고 직원에게 10달러를 줘서 내 보냈다. 며칠 전에 똑같은 것을 7달러에 산 적이 있기 때문에 가게에서 8달러 정도를 부를 테니 1달러쯤 깎아서 사 오라는 당부와...

  • 결혼기념일선물
    [나순칼럼] 결혼 기념일 선물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속박에 대한 두려움보다 크다고 한다. 우리 때만해도 결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으로 결혼적령기를 놓치고 외로운 외톨이신세가 될까 무서워 결혼을 택하기도 했다. 나는 결혼 후 외로움과 확실히 결별했다....

  • [편집인 칼럼] 가정을 사랑하라

    가정을 사랑하는 자만이 나라를 사랑한다. 가정에는 평화가 있어야 하며 가정의 행복을 맛보려면 인내가 필요하다.’집을...

  • Trey Ang toch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들의 먹고 사는 일

    처음 캄보디아에 왔을 때에는 캄보디아 음식을 자주 먹었다. 그 나라에 살기 위해서는 필히 그 나라의 음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캄보디아 음식 중에서 입맛에 맞아서 자주 먹는 것은 쌀국수(구이띠유),...

  • [나순칼럼] 꽃노년, 아름다운 황혼을 위하여

    친정아버지 생각을 하면 학창시절 밥상머리의 잔소리부터 떠오른다. 언제나 일방적으로 화제를 주도하셨고 다른 식구가 말할...

  • [편집인 칼럼]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인생의 험난한 파도에 시달리다가 상처받은 영혼들이여! 아름다움과 축복과  잃어버린 기도에서 피난처를 찾으라. 오묘한 지혜를...

  • [나순칼럼] 우산장수 소금장수

    프놈펜에 살면서 생긴 잠버릇으로 우리부부는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한밤중에 깨, 두어 시간 쉬었다(?) 다시 자곤...

  • [편집인 칼럼]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신이 어떠한 장난을 친대도 사랑을 피할 길은 없다. 그냥도 오고 누구 말대로 교통사고처럼도 오는...

  • [편집인 칼럼] 金邊夜雨(금변야우)

    金邊夜雨 . 프놈펜에 밤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려도 너무 내립니다. 마치 하늘구멍이 뚫린 듯 쏟아지는...

  • [나순칼럼] 캄보디아 풍운아 노로돔 시하누크

    올해 프놈펜 우기 끝자락은 고국의 장마철 끝물을 떠올리게 한다. 한차례 열대스콜이 쏟아지면 쨍하게 개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