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칼럼] 꽃은 피고, 또 진다

기사입력 : 2013년 05월 20일

인생은전진과 후퇴의 반복입니다.늘 앞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늘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꽃도 피고 지고, 또 피고 지면서 계절을 납니다.과거나 현재의 후퇴를 서러워 마십시오.계절이 바뀌면 꽃은 다시 피고 새로운 전진이 시작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는 출발점, 즉 출생과 결승점에 있어서는 서로 똑같다. 그들은 다만 인생의 경주에서만 다르다. 지혜도 지나치면 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사람들은 반은 현명하고, 반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태어날 적부터 현명하거나 박식한 사람은 없다. 자유로운 것이 필연적으로 현명한 것은 아니다. 지혜는 공동의 이익으로 결합된 구속받지 않는 사람들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수반하는 토론에서 생긴다.

* *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에게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에게 세상은 지옥과 다름없습니다. 결국 세상사라는 것은 모두 자신의 결정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캄보디아는 어떤 세상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판단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