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편집인 칼럼]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너는 나를 토닥거린다.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바람이 불어도 괜찮다.혼자 있어도...

  • [편집인 칼럼] 캄보디아에도 한류는 뜨겁다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 하나로 미국, 유럽, 남미를 흔들고 있다.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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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늘어나는 휴식 공간

    며칠 전부터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잠이 깬다. 밖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때문이다. 처음에는 근처의 어느 집에 결혼식이 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날마다 같은 시간에 되풀이되는 음악의 현장을 확인하고...

  • [나순칼럼] 프놈펜의 한가위

    죽음은 삶을 새로이 추스르게 한다. 여든 다섯 해를 살다 가신 시어머님의 죽음은 고인의 인생을...

  • [편집인 칼럼] 좋은 친구란…

    친구없는 일생은 증인없는 죽음이다. 벗이 없으면 어떤 좋은 일에도 만족이 없다. 진정한 행복은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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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의 엑설런시

    몇 년 전 일이다. 직원에게 기숙사 학생 중에서 가끔 운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한 학생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는 운전 면허증이 없었다. 오래 전에 분실했다고...

  • [나순칼럼] 국가의 자격

    프놈펜에서 건축공사는 현장의 똥을 치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민원이 최우선인 한국에서는 이웃들에게 사과박스나 굴비세트를 돌리는...

  • [편집인 칼럼] 주제넘게 나서지 말라

    그러면 무시당할 것이다. 존경받고 싶으면 스스로를 존중하라. 밀고 나가기보다는 끌어 당겨라. 남이 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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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공휴일과 명절

    휴일에 관한 한 캄보디아는 단연 선진국이다. 1년에 25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한국의 14일에 비해 열흘이나 더 많다. 어디 그뿐인가.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 그 다음 월요일이 자동적으로 쉬는...

  • [나순칼럼] 열대스콜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시나요?

       반백년 넘게 살고 있으나 처음 겪는 일들이 많다. 이 결혼이라는 것도 처음이고(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