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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대한민국 대사관,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 2월 4일 개최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이 2월 4일 캄보디아 동포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민 사회 현안 공유…경제 회복과 인식 개선 방안 논의
주캄보디아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창룡)은 2월 4일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교민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대사관과 교민 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최근 여러 외부 요인으로 위축된 교민 사회의 현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재캄보디아한인회를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 지회, 대한노인회 캄보디아 지회, 캄보디아농산업협회,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 한인상공인협회, 한인체육회, 한캄상공회의소(코참), 개발 NGO 협의회, 금융기업협의회, 코윈캄보디아,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프놈펜한글학교, 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 등 교민 사회 주요 단체와 기관이 참석했다.
김창룡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각 단체가 중심을 잡아주고 주재국 이재민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은 동포 사회는 물론 캄보디아 국민과 한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임한 지 두 달이 되는 시점에서 돌아보면 온라인 스캠 문제와 국경 분쟁 등으로 악화됐던 분위기는 지난해에 비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완화되고 있다고 본다”며 “주재국 최고 지도부가 초국가 범죄 단속을 국가 최우선 국정 과제로 설정하고 강력한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 한‧캄 양국이 공동 대응하는 스캠 사기 문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명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가 교민 사회의 목소리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사업, 선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을 잇는 성실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일부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경제, 선교,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도 균형 있게 살펴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어 “교민 사회가 범죄 문제의 방관자로 비춰지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대사관과 교민 사회가 함께 자정과 예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교민 사회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온라인 스캠 사태와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의 여파로 침체된 교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 언론에서 캄보디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캄보디아 국민들의 반한 감정이 커질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교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개선 노력과 긍정적 인식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사관과 동포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교민 사회의 신뢰 회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민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