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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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농업의 현실

    3번 국도나 4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광활한 들판이 펼쳐진다. 지금은 건기 절정기라서 대부분의 논들은 바짝 말라 있고 일부는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들판 곳곳에는 풀을 찾는 소들이 떼를...

  • [나순칼럼] 권력과 폭력의 성 격차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지우마 호세프, 박근혜, 세 여인의 공통점은 각각 아이슬란드 총리, 브라질 대통령, 한국...

  • [편집인칼럼] 자신에게 귀기울이지 마라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일도 남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별로 도움이 안된다. 자기 자신에 만족하는...

  • [나순칼럼] 박근혜 대통령 시대, 잘 살아보세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70년대에는 이른 아침 확성기를 통해 울려 퍼지는 전국민자명종 노래와 함께...

  • [편집인칼럼] 부부의 냄새, 부부의 향기

    산에는 산 냄새가 있고, 바다에는 바다냄새가 있습니다. 사람도 저마다 그 사람의 냄새가 있습니다. 부부는...

  • [편집인 칼럼] 동남아에 대한 이해

    1.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대략 2억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인구가 세계 4위라는 사실을...

  • mango 33
    [나순칼럼] 망고예찬

      “보름달 안에 초승달이 여러 개 들어있는 것은?”, 귤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60년대 수수께끼다. 감귤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 대학교육까지 시킬 수 있다하여 대학나무라 불렸던 시절이다. 난생 처음 귤을 먹었을...

  • [나순칼럼] 교육의 기초공사

    새 학년 학기 초에는 학부형 총회를 갖는다. 일을 작파하고라도 틈을 내어 참석하곤 했는데, 큰아이...

  • [편집인 칼럼] 자신부터 먼저 체크하라

    자신의 주요한 결점을 먼저 체크하라. 자신 속에 훌륭한 장점과 이에 반하는 단점을 갖지 않고...

  • rice
    [한강우칼럼] 기후가 다르지만

    요즘 캄보디아는 한국의 가을 날씨 같다. 아침에는 긴 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서늘하고 밤에는 이불을 덮고 자야 한다. 우기에는 비가 내리기 전에 잠깐 바람이 불곤 하는데 요즘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