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편집인칼럼] 두 귀를 곤두 세우고

    작은 재앙이라도 가볍게 보지 말라. 행운이 혼자 오지 않듯이 재앙도 혼자서만 오지 않기 때문이다....

  • 물가상승
    [한강우칼럼] 물가 상승과 서민 생활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시켰더니 23달러짜리 영수증이 따라왔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19달러였는데 값이 껑충 뛰었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가스 값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물건 값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 [나순칼럼]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

    인터넷에서 누군가 올린 만화를 보았다. 한 아낙이 커다란 짐 꾸러미 하나를 머리에 이고 하나는...

  • [편집인칼럼] 버리고 떠나기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 [편집인칼럼] 신의 섭리를 두려워하라

    한 10여 년 전. 복제인간이라는 영화 속의 개념이 실제 생명복제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하면서 많은...

  • [편집인칼럼] ‘정말 안녕들 하십니까?’

    “깊은 동면에 들었지만 누군가의 절규를 듣고 눈을 뜨지 않았다. 바깥의 추위와 메마름이 날 찢을까...

  • [편집인칼럼] 뼈아픈 성찰

    ‘키리에엘레이송’이라고 외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뒤틀린 몸,그리고 조국을 걱정하며 벌거벗고 물레를 돌렸던 마하트마...

  • 바람
    [나순칼럼] 12월의 바람

    캄보디아 무는 유난히 맵다. 이 독한 무로 감쪽같이 달랑무김치를 담근 지인의 솜씨에 탄복하여 따라해 보기로 했다. 뭉툭하니 짤막한 한국 달랑무와 달리 덜 자란 단무지 무처럼 생겨 늘 깍두기만 담가먹었다....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들과 휴대폰

    아는 캄보디아 사람과 통화를 하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영 연결이 되지 않았다. 열 번 가까이...

  • [나순칼럼] 개념을 찾아서

    일제시대 이조백자가 로망이던 일본 아낙이 한국인으로부터 모란꽃그림이 그려진 요강을 선물 받았는데, 뚜껑까지 딸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