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한강우칼럼] 공부 습관에 달려 있다

    며칠 전에 프놈펜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있었다. 시험 당일 아침, 시험이 시작되려면 서너 시간이 남았는데 일찍부터...

  • [Editor's Cheers] 지도자가 해야 할 일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가 편견에 사로잡히면, 이는 개인의 불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조직의 불행으로까지 확산된다....

  • 한국의 날 행사장 입구
    [유일이 보는 세상] 한드 최종회

    캄보디아는 오늘도 변함없이 한국의 한여름 날씨를 선사한다. 우기가 끝물로 접어들며 이른 아침부터 ‘햇볕은 쨍쨍’을 연출하는데 내 머릿속에는 반짝일 모래알은 없어 그저 멍할 뿐이다. 아마도 이 나라의 처지에 맞게 변화하려면...

  • [Editor's Cheers] 편견의 오만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선한 일을 한다. 상대방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싫어하면, 모처럼의...

  • [나순 칼럼] 영결(永訣)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는 이청준 작가의 동화로, 어린 손녀가 죽음에 이르는 할머니를 지켜보는...

  • 바삭 이발소 (1)
    [유일이 보는 세상] BBS

    우리 추석에 버금갈 정도로 민족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프춤번 연휴가 끝났다. 양력으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사흘이 휴일이고 그 가운데 12일이 음력 8월 그믐인 프춤번 날이다. 그러나 전통에 따르면 사흘보다 훨씬...

  • 프놈펜에 착륙하려는 비행기
    [유일이 보는 세상] 우리가 잘 살아야 하는 이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캄보디아인들 대다수가 좋아하는 종교에서 비롯된 용어이지만 이는 종교와 무관하게 유용하다. ‘나’라고 하는 한 개인은 무엇 때문에 이 지구별에 존재하고 있는가. 어떤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이든 자신 마음이 하라는...

  • [한강우칼럼] 한국에서 배워라

    “한국에 가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할 게 너무 많아서…” “네가 공부할 분야가 환경 정책이니까...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의 의료 현실

    아픈 학생이 있다고 직원이 다급하게 방문을 두드렸다. 여학생이 머리 통증을 호소하다가 방에서 쓰러졌다고 했다....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의 소리

    새벽 어둠이 걷힐 무렵부터 프놈펜은 서서히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오토바이가 그 주인공이다. 새벽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