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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즈 체포 후 ‘프린스은행’ 신규업무 중단…캄보디아 금융권 ‘후폭풍’
▲프린스은행(연합뉴스)
프놈펜포스트는 프린스그룹 창업주 천즈가 체포·중국 송환되면서 프린스은행의 신규 금융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1월 8일부로 프린스은행의 신규 예금·대출 영업을 정지하고 Morisonkak MKA 회계법인을 임시 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예금은 서류 준비 후 정상 인출 가능하며 대출 상환은 평소대로 진행해야 한다.
천즈는 중국·미국에서 대규모 온라인 사기와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핵심 인물이다. 미국 검찰은 그가 암호화폐 사기 조직을 운영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고 발표했으며, 최대 4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중국 당국의 요청에 따라 캄보디아는 지난 6일 천즈와 측근 2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천즈는 중국 푸젠성 출신으로 10대 시절부터 온라인 게임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9년 캄보디아로 건너간 뒤 부동산 개발과 금융, 리조트 사업 등으로 그룹을 키웠으며 2014년 국적 취득 후 ‘네악 옥냐’ 작위를 받는 등 권력층과 긴밀히 연결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방의 제재가 본격화되자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정부는 그의 국적을 박탈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법 위반자는 지위와 신분을 막론하고 처벌받는다”고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온라인 사기 근절과 국가 신뢰 회복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예금자 보호와 금융 안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