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우 칼럼

  • [한강우칼럼] 사람을 다루는 일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 하나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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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통신 사정과 휴대폰

      아는 캄보디아 사람과 통화를 하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영 연결이 되지 않았다. 열 번 가까이 번호판을 누른 끝에 어렵사리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용건을 끝내고 나서 왜 그렇게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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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손을 내미는 사람들

      강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니 휠체어를 탄 장애인 하나가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지갑을 뒤져 잔돈 몇 푼을 쥐어 주었다. 몇 십 분간 강변을 산책하는 동안 몇 명의 아이들이...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의 여성들

    장학생 선발을 위한 대학생 인터뷰를 하면서 캄보디아의 가족관의 일면을 살필 수 있었다. 편모,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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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의 교통 문제

      며칠 전, 저녁 식사를 위해 차를 몰고 나갔다가 1시간 20분이나 길에 붙잡혀 있었다. 20여 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1시간이나 더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큰길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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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홍수 피해가 심각하다

      프놈펜에서 바탐방으로 이어지는 5번 도로를 따라 30여 km 지점까지 올라가 보았다. 오른쪽으로는 톤레삽강이 흐르고 왼쪽에는 드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는 지역인데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논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 [한강우칼럼] 믿을 만한 도우미 없나요?

     “도우미를 좀 구해 주세요. 일은 못해도 좋으니까 속이거나 훔치는 애만 아니면 돼요.”  일 못하는 도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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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여성들의 멋 내기

      토요일이나 일요일 저녁에 밖에 나가면 곳곳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집 앞의 큰 도로를 막아 커다란 천막을 치고 하객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으면서 결혼 축하연을 연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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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물의 나라 캄보디아

      왕궁 앞 메콩강가에 나가 보았다. 강물이 육지 아래 1미터 정도까지 차올라 있었다. 예년 같으면 우기가 끝나는 10월 말에나 이 정도였는데 올해는 한 달 앞서 만수위에 육박한 것이다. 메콩강의...

  • [한강우칼럼] 빈 선풍기가 도는 이유

     남학생 기숙사에서 선풍기 세 대를 압수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