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우 칼럼

  • 환경오염
    [한강우칼럼] 환경오염을 걱정하며

    내가 운영하는 학교 바로 옆에 해산물 도매시장이 있다. 전국에서 잡힌 해산물이 이곳으로 모여 프놈펜 전역으로 공급되는 시장이다. 새벽 4시 반부터 시장이 열리는데 5시쯤이면 장마당이 해산물을 사러 온 사람과 그들이...

  • [한강우칼럼] 민심을 깨달아야 할 때

    한국 취업 근로자 선발을 위한 기초 한국어 능력 시험(EPS TOPIK)이 9월 28일, 29일 양일에...

  • Heavy Downpour
    [한강우칼럼] 비가 좋은 사람들

    요즘에는 이틀이나 하루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린다. 우기에는 대개 서풍이 불고 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몰려와 비를 쏟아내는 게 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우기 풍경인데 어제는 동남쪽에서 비구름이 몰려왔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거의 매일...

  • [한강우칼럼] 한국이나 캄보디아나

    캄보디아 총선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은...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들의 하루 생활

    새벽 5시 반을 넘으면서 바깥에서 들려오는 찻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날이 밝아지려면 30여 분은...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와 기상 이변

    “한국은 한 달 내내 장마에 시달리다가 요즘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돼서 견디기 어려운데 여기는...

  • [한강우칼럼] 달걀로 바위 치기

    28일 오후 4시 20분 프놈펜역 광장 투표소, 11개의 투표소 중 한 투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 훈센
    [한강우칼럼] 훈센은 운이 좋다

    지난 주, 훈센 총리 부친의 장례식이 있었다. 시아누크의 장례를 지켜보았던 이들에게는 총리 부친의 장례식이 매우 간소하게 치러졌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인근 국가인 태국과 라오스, 베트남의 정상들이 직접 문상을 왔고, 군사...

  • 운전
    [한강우칼럼] 프놈펜에서 운전하기

    프놈펜에서 운전을 한 지 6년이 됐다. 자주 차를 몰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이제 프놈펜 시내 지리는 서울보다 더 훤해서 어떤 곳이든 찾아가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캄보디아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 [한강우칼럼] 국회의원 선거

    캄보디아가 선거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5년마다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가 7월 28일로 잡힌 가운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