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창문을열고2020 (두번째)
    [두번째 창문을 열고]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된 캄보디아

    (2023년 6월 16일 연재 칼럼) 요즘 한국에서 “괜찮냐”는 연락을 받는 교민들이 많아졌다. 불과 2개월 전 한 유명인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레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전 한 한인 여성의 사체가 유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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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걷고 싶은 날에

    (2023년 6월 9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을 말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다. 더운 날씨, 느린 행정처리, 부족한 문화생활 등.. 생각나는 것은 많지만 가장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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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크마에 트붜 반

    (2023년 5월 18일 연재 칼럼) 요즘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는 바로 크마에 트붜 반이다. ‘캄보디아인이 해낸다’라는 뜻으로 SEA게임(동남아시안게임)에 맞물려 한껏 고양된 애국심과 자긍심을 증폭시키기에 간결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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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취미와 특기

    (2023년 4월 28일 연재 칼럼) ‘어쩌다 사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최근 내가 맡은 여러 책임들은 ‘어쩌다보니’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 어머니의 병환으로 갑작스레 맡게 된 프놈펜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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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2023년 4월 7일 연재 칼럼)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예년과 다른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최고기온 38~3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 숨이 턱 막힐 때 ‘아 3번째 새해가 오고 있구나’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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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프놈펜 한글학교 이야기

    (2023년 3월 13일 연재 칼럼) 프놈펜 한글학교에 교장 직무를 대행한지 10개월이 지나고 있다. 어머님의 갑작스런 부재로 맡게 된 자리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놈펜 한글학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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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일교차

    (2023년 2월 24일 연재 칼럼) 2월 마지막 주 캄보디아 최저 기온은 23도, 최고 기온은 34도이다. 캄보디아에도 나름 일교차가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캄보디아에 일교차가 어디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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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무관심 그만!

    (2023년 2월 17일 연재 칼럼) 뉴스브리핑캄보디아는 주간교민정보지이다. 매주 나오는 신문을 매주 챙겨 보기란 힘들다. 그러나 지금 이번호 신문을 펼쳐 이 칼럼을 읽고 있다면 56페이지를 먼저 펼쳐 보시길 바란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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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망고 꽃 봉오리

    (2023년 2월 10일 연재 칼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자의 연령대를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다수의 10대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사진을 사용하고 20대는 가장 잘 나온 셀카나 연인과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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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속단은 금물

    (2023년 2월 3일 연재 칼럼) 경력이 쌓이면 능률이 오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하다 보면 ‘연륜’이라는 미명 하에 ‘속단’이라는 오류를 범할 때가 잦다. 한 나라에 2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