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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네 2월 월례회 “판을 차리네, 함께 차리네” 금융·브랜딩·연대의 장
차세대리더네트워크(회장 이치호, 이하 차리네) 2월 월례회가 2월 11일 신한은행캄보디아에서 개최되었다. ‘판을 차리네! 함께 차리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월례회는 금융 트렌드 강연과 회원사 1분 소개, 개인 브랜딩 프로젝트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치호 회장은 여는 말을 통해 “월례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닌 기대되는 자리, 다시 오고 싶은 자리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관심사”라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박희진 신한은행캄보디아 법인장은 환영사를 통해 은행의 현황을 소개했다. 신한은행캄보디아는 2007년 설립되어 현재 15개 지점, 52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총 자산 10억 달러, 자본금 2억 8천만 달러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박 법인장은 “자산 규모가 한국계 은행 중 큰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점은 연체율”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캄보디아 금융권 평균 연체율이 약 8% 수준인 반면 신한은행캄보디아는 2%를 유지하고 있으며 60개 상업은행 중 연체율 기준 상위 2~4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지만 내실 있는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달러 전쟁: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목적 이날 금융 리더십 세션은 신한은행캄보디아 이정혁 본부장이 맡았다. 고려대학교 디지털금융공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디지털 달러 전쟁: 스테이블코인의 진짜 목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 담보형 ▲암호화폐 담보형 ▲알고리즘 기반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특히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기반 지급결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흐름과, 기존 코인을 증권 개념으로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사실상 ‘통화’로 규정하려는 지니어스 법안의 의미를 짚었다.
참석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웃음과 재치가 오간 ‘회원사 1분 소개’
이날 월례회의 하이라이트는 회원사 간 1분 소개였다. 각 분야의 차세대 리더들이 재치 있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월례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여세환(HC Khmer Express 대표), 이상엽(Barun 회계법인 / Lee & Partners 공동대표), 박성혁(칠보산업 부장), 문동진(글로리엔텍 지사장), 천만종(베리워즈 캄보디아 법인장), 정인휴(KLC한국어전문학교 대표), 문영수(르서울 레스토랑 대표), 이재호(조이풀에듀앤호프 지부장), 홍태화(Mount Pharmaceutical 대표), 함성범(올림피아 한의원 경영원장), 이치호(CB 손해보험 / 통역사), 정인솔(뉴스브리핑캄보디아 발행인 / 프놈펜한글학교장), 강민구(Humanity & Green Natural 대표), 박경호(LPK BRIDGE 법무회계 대표), 유수진(김마트 과장), 김경완(YN CREATIVE 대표) 등이다.
1분 소개를 통해 각 회원은 캄보디아에서의 사업 현황과 도전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제조, 회계, 교육, 의료, 유통, 콘텐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모두가 웃으며 경청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차리네만의 끈끈한 유대감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또한 다양한 업계에서 온 비지터도 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장옥(코트라 프놈펜무역관 부관장), 고석규(체리 캄보디아 법인장), 박이영(프놈펜크라운FC), 최봉석(NWMF Lab 대표), 이하나(케이브엔터테인먼트 이사), 이드림(국립소아병원 내과계 역량강화사업 PAO) 등이 참석해 네트워크의 폭을 넓혔다.
이날 신한은행 캄보디아에서 박희진 행장과 권기현(신한은행캄보디아 본부장), 이정혁(신한은행캄보디아 본부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월례회의 의미를 더했다.
크마에 개인 브랜딩, 영상 명함 프로젝트
차리네는 지난해 파일럿 프로젝트로 ‘캄보디아어 영상 명함 제작’을 시작했다. 이는 개인의 자기소개를 캄보디아어 영상으로 제작해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첫 접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번역을 넘어 현지 문화와 언어에 맞춘 영상 콘텐츠로 신뢰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료로 운영되며 회원사에는 대폭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내에서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과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 과정은 ▲국문 또는 영문 자기소개 작성 ▲전문 번역 및 콘티·대본 구성 ▲발음 교습 영상 제공 ▲촬영 ▲편집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단순히 영상을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캄보디아어 발음과 표현을 직접 익히는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민구 대표는 “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영상 명함을 전달하자 짧은 시간 안에 단순한 소개를 넘어 관계 형성까지 이어졌다”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차리네의 성장과 앞으로의 방향
차리네는 지난해 4월 독립 단체로 출범했다. 이후 한인 단체 행사 협력, CB손해보험-차리네 공동주관 Korean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ing, 송년회, 신년 워크숍, 피난민 구호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3월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헌혈 행사 협력 등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기업 CSR 매칭 모델을 활용해 헌혈 참여자에게 문화·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윤장옥 코트라 프놈펜무역관 부관장은 “차세대 분들과의 교류를 매우 기대하며 왔다. 모두가 편안하고 깊은 유대감이 있는 것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 있는 차세대 리더들의 모임에 초대되어 기쁘다. 강연 내용도 알차고 회원사 간 교류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실행 중심의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는 차리네의 행보가 기대된다./차세대리더네트워크 회원가입 문의: cb.life.trus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