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이 보는 세상

  • 기부와 나눔
    [유일이 보는 세상] 工夫1004

    캄보디아에는 KOICA 봉사단원을 중심으로, 정해진 활동 외에 한 달에 한 번 자비를 들여 하는 별도의 봉사활동 모임이 있다. 봉사단원으로서 본래의 활동만으로도 힘에 겨울 일이고 보면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찾기...

  • 유럽풍 몬돌끼리
    [유일이 보는 세상] 에어샤워 피넛리턴

    북부 산악지 몬돌끼리로 가는 길은 싱그러웠다. 여기가 사철 더운 캄보디아인가 싶게 유럽풍의 서늘한 정경이 눈을 채웠다. 대형 버스가 제법 높은 산등성이를 헉헉대며 오르면서는 강원도의 느낌을 주는 산록 전원이 펼쳐지기도...

  • 앙두엉안과병원
    [유일이 보는 세상] 개안

    “한국인 중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굳이 캄보디아인들을 도와야 하나요?” 현 국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3일 연휴의 첫날인 5월 13일 KOICA가 지은 앙두엉안과병원 개원식이 열렸다. 프놈펜 대표 사원의 하나인 왓...

  • 중국설
    [유일이 보는 세상] 만리정글답파기

    하나의 제목으로 10권 또는 그것을 넘기도 하는 대하소설을 여럿 쓴 작가가 있다. 도합 몇 백 쇄를 찍어낸 일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내가 그를 존경하는 건...

  • 캄보디아의 다리
    [유일이 보는 세상] 우리 시대 공안

      국내외를 막론(莫論)하고 혼돈스러운 시절이다. 흔히들 멘토라고 쓰는 단어를 길스승이라 하면 어떨까 제안하는 글을 보았다. 우리 문자가 너무나 쉬워서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국어를 잘 못한다는 생각을 꿈에서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 한 방울 맑은 물
    [유일이 보는 세상] 싱폴 스타일

    어쩌면 지난 세기의 마지막 거장일지도 모를 한 분이 막 지구촌을 떠났다. 여러 나라 정상들과 국민들은 애도 속에서 고인을 보내드리는 정중한 예를 갖추었다. 그 나라 사람들만이 아닌 많은 인류가 그를...

  • 젊은 프놈펜
    [유일이 보는 세상] 부돌카

    지구 위 양성 나뉜 존재들에겐 암수의 끌림만큼 강렬한 게 드물리라. 산뜻한 봄날 어울리는 가벼운 이야기 하나 하자면 풋풋한 남녀들 모여 짝을 짓던 모임을 미팅이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 [유일이 보는 세상] 나오신 커피

    조선인은 패야 한다는 논리가 있다. 아마도 일제 강점의 식민지 기간에 다스리는 위치에 있었던 일본인들이...

  • [유일이 보는 세상] 갑질하드래요

    미디어 파사드,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구현하는 걸 의미하는 최신 용어이다. 서력(西曆) 새해를...

  • [유일이 보는 세상] 갈무리

    ‘우리는 만날 때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