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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종합기술교육원장 400만 달러 횡령 의혹…교직원들 노동부에 고발
캄보디아 바탐방 떼쬬 센 지역 종합기술교육원의 교직원들이 노동직업훈련부에 찜 트언 원장의 400만 달러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해임을 요구했다.
캄보디아 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교직원은 찜 트언이 정부의 기술직업교육훈련 개발 정책 프로그램 C1 운영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해당 교직원에 따르면, 종합기술교육원은 2023년 10월에 시작해 2025년 말 종료된 C1 프로그램에 10,125명 이 등록했다고 보고해 정부 지원금 약 419만 달러(인당 170만 리엘)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 모집된 학생 수는 보고한 숫자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교육원에서 운영한 수업은 20개 이하였고, 수업 당 5~10명가량의 학생만 등록했을 뿐이었다. 또한, 중도에 수업을 포기한 학생들의 이름도 공식 명단에서 삭제되지 않고, ‘유령학생’으로 남아 출석부상으론 25~30명이 출석한 것처럼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C1 프로그램의 일부 숫자가 적은 3~4개 반은 합반 수업을 진행해 교사에게 지급할 비용을 줄였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찜 트언의 재산이 급격히 불어난 점도 지적됐다. 직원들은 월 200만 리엘을 급여로 받는 교육원장이 고급 차량 3대와 바탐방 바난 지역에 대규모 농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엔 바탐방 상케 지역의 고가 토지를 매입하고, 시엠립 시 마크로 시장 인근 단지의 주택 2채를 구입했으며, 고향에 고층 빌라도 건설 중이라는 증언도 수집되었다. 이들은 급여 외의 수입원이 없는 찜 트언과 그 가정의 불어난 재산에 의혹을 제시했다.
한편, 국제반부패단체가 작년에 발표한 2024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180개국 중 158위를 기록해 세계에서 부패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