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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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음식도 문화다

    캄보디아에 처음 온 외국인이라면 일반 캄보디아 음식점에 들어가기를 꺼린다. 음식에서 나는 고유한 향 때문이다. 캄보디아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쁘러혹이나 찌 같은 것을 많이 쓴다. 쁘러혹은 민물고기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켜...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을 돕는다는 것

    학교에 캄보디아어를 배우러 다니는 분이 부탁이 있다고 해서 들어 보니 우리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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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를 돕는 일

    왕립 프놈펜대학 구내 서쪽 편, 우리 학교 바로 앞에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작년의 일이다. 한국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어 프놈펜 대학에 기증한 CKCC(캄한협력센터) 건물이다. 이곳에는 중대형 미팅이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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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영어 한국 영어

    “Teacher for me sorry. test not plan. I dont know have a test. i very sorry about test at evening not really good. I want to make clever student...

  • [한강우칼럼] 중국인과 캄보디아

    ‘캄보디아 사람들은 설을 세 번 쇤다.’농담이지만 진담에 가까운 말이다. 캄보디아 국가 공휴일인 양력 1월...

  • 전래동화
    [한강우칼럼] 옛날이야기와 책

    잠깐 한국에 가 있는 동안에 캄보디아에 도서를 보급하는 단체 사람들을 만났다. 이미 캄보디아 전래 동화와 한국 전래 동화 5권을 만들어 곧 캄보디아에 보낼 계획을 짜고 있었다. 캄보디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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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작은 정성 큰 기쁨

    지난 1월 4일 토요일, KLC 한국어전문학교 로비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점심 한 끼 나누기 봉사 활동’.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캄보디아 신규 봉사단원으로 들어와 현지적응교육을 받고 있는 5명의 봉사단원들이...

  • [한강우칼럼] 즐길 곳이 별로 없다

    학교 기숙사 학생들을 위해서 지하실에 탁구대를 들여 놓고 배드민턴 채를 몇 개 사 놓았다....

  • 물가상승
    [한강우칼럼] 물가 상승과 서민 생활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시켰더니 23달러짜리 영수증이 따라왔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19달러였는데 값이 껑충 뛰었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가스 값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물건 값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들과 휴대폰

    아는 캄보디아 사람과 통화를 하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영 연결이 되지 않았다. 열 번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