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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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방구석 3.1절

    (2022년 3월 7일 연재 칼럼) 매년 3월 1일은 나에게 주로 오전에 열리는 3.1절 행사를 취재하는 날이었다. 올해는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아 한인회에서 공들여 준비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참으로 아쉬웠다.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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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반성 중 마감

    (2022년 2월 28일 연재 칼럼) 주변에 코로나 확진 수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 뉴스나 정부 발표에 의한 체감이 아니라 정말 ‘지인’들이 하나 둘 씩 걸리고 있다. 요즘들어 하도 확진수가 많아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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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내 영혼이 은총 입어

    (2022년 2월 18일 연재 칼럼) 벼르고 벼르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오미크론 지역감염이 심해져서 취소해야하나 멈칫 했으나 그냥 밀어붙였다. 평일, 오후, 독채를 빌렸으니 우리끼리 있는 건 집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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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2월이 무사히 지나가길

    (2022년 2월 11일 연재 칼럼) 1년 중 2월은 가장 짧아서 존재감이 없는 듯 있는 듯하다. 새해의 들뜬 분위기도 좀 가라앉고 캄보디아에서는 스멀스멀 무더위의 기운이 올라오는 달이기도 하다. 2월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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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운전

    (2022년 2월 4일 연재 칼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안할 수 있다면 끝까지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운전이었다. 어릴 적 빈번하게 내가 운전하는 꿈을 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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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행복한 감기

    (2022년 1월 21일 연재 칼럼) 오랜만에 아주 호된 감기를 앓고 있다. 2019년부터 사람간 거리도 두고 손발도 열심히 닦으며 일상은 붕괴되었을지언정 잔병치레 하나는 없어서 좋았는데… 목을 간질이는 가래와 기침한번에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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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MBTI

    (2022년 1월 7일 연재 칼럼) 한 때 우리나라에 혈액형으로 사람을 미리 파악하고 분류하는 것이 유행인 것이 있었다. 4가지 유형밖에 없는데 이 많은 사람들의 성향이 대충 들어맞는 것 같아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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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이방인으로 잘 살아가기

    (2021년 12월 17일 연재 칼럼) 우리 집 삼남매와는 3년에 한 번씩 한국에 간다는 약속이 있다. 맞벌이에, 주간지를 운영하고 있어 매년은 못가도 3년에 한 번씩은 가야 한국을 잊지 않고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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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단단한 근육

    (2021년 12월 10일 연재 칼럼) 선선한 바람이 좋은 캄보디아의 겨울이 다시 돌아왔다. 시골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담요와 파카가 필수인 계절이다. 한국의 영하를 넘나드는 추위 속에서 이 얘길 들으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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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재외동포 언론인

    (2021년 12월 3일 연재 칼럼) 얼마 전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동포 언론인와 간담회를 여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 간담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전날부터 긴장이 되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으로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