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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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비대면 시대 활용법

    (2021년 10월 21일 연재 칼럼) 길고 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보다 비대면이 익숙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대면과 비대면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외살이의 억울함도 있지만, 대면을 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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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부스터샷

    (2021년 10월 15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3대 명절 중 두 번째 프춤번이 표면적으로 무사히 지나가고 프놈펜을 시작으로 3차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었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인회 단톡방은 다시 보건소 위치를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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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말동무

    (2021년 9월 30일 연재 칼럼) 해외 살면서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정체성’이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여러 문화가 섞여 있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에게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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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화상

    (2021년 9월 23일 연재 칼럼)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던 어느 금요일 오후. 텔레그램 메시지에 답변을 쓰고 있는데 딸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평소와는 다른 날카롭고 애절한 비명소리에 놀라 달려갔다. 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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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엄마 살려

    (2021년 9월 16일 연재 칼럼) 필자는 밖에서는 교민 주간지 편집장이지만 집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이므로 사실 퇴근 후가 더 바쁘다. 그래도 코로나19 이전에는출퇴근이 있어서 두 가지 역할을 구분해 왔지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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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위드 코로나

    (2021년 9월 11일 연재 칼럼) 프놈펜 시내가 다시 북적인다. 몇 차례 봉쇄령과 통행금지를 겪은 시민들은 갖은 제재에도 이제 무덤덤해지는 분위기다. 델타변이는 여전히 무섭지만 더 이상 일상을 중단할 수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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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여권 분실

    (2021년 8월 19일 연재 칼럼) 평소에 필자는 꼼꼼과는 거리가 영 멀고 덤벙대고 잘 까먹는 캐릭터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건 재차 확인하며 챙겨왔는데… 지난주에 딸 여권을 잃어버렸다. 해외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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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먹는 즐거움

    (2021년 8월 13일 연재 칼럼)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집콕을 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낙은 바로 ‘먹는 낙’이다. SNS를 통해서 요즘은 사람들이 어떤 먹을거리를 좋아하고 어떤 조합이 있는지 보고 만들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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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떠밀려서 하는 결정

    (2021년 8월 6일 연재 칼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 악동뮤지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한 토크쇼에 출연한 짧은 영상을 봤다. 1등 상금 3억원을 모두 기부한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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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

    (2021년 7월 30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에 첫 봉쇄가 시행되고부터 일주일에 4일은 재택근무 중이다. 가족을 제외한 모두에게 거리를 두고 있는 반면, 일하는 엄마라고 바빠서 가까이 하지 못했던 자녀들과는 지나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