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창문을열고2020 (두번째)
    [두번째 창문을 열고] 공동의 목표

    (2023년 8월 21일 연재 칼럼) 얼마 전 좋은 기회에 취재차 태국 출장을 다녀왔다. 태국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서 열리는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발표 취재였다. UN의 여러 기관이 모여있는 태국 본부에 방문하는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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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경사

    (2023년 8월 7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에 살면서 마음만 먹으면 교민 사회에 아주 밀접하게 스며들 수도 있지만 10년을 넘게 살아도 아는 한국사람 하나 없이 살 수도 있다. 결국 본인이 마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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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쌍 무지개

    (2023년 6월 26일 연재 칼럼) 올해 우기는 ‘원래’ 우기의 모습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요 몇 년 사이 한국의 장마같이 비가 내렸다면, 올해는 오후 4-6시경 내리는 스콜 형태의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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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된 캄보디아

    (2023년 6월 16일 연재 칼럼) 요즘 한국에서 “괜찮냐”는 연락을 받는 교민들이 많아졌다. 불과 2개월 전 한 유명인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레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전 한 한인 여성의 사체가 유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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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걷고 싶은 날에

    (2023년 6월 9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을 말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다. 더운 날씨, 느린 행정처리, 부족한 문화생활 등.. 생각나는 것은 많지만 가장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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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크마에 트붜 반

    (2023년 5월 18일 연재 칼럼) 요즘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는 바로 크마에 트붜 반이다. ‘캄보디아인이 해낸다’라는 뜻으로 SEA게임(동남아시안게임)에 맞물려 한껏 고양된 애국심과 자긍심을 증폭시키기에 간결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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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취미와 특기

    (2023년 4월 28일 연재 칼럼) ‘어쩌다 사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최근 내가 맡은 여러 책임들은 ‘어쩌다보니’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 어머니의 병환으로 갑작스레 맡게 된 프놈펜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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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2023년 4월 7일 연재 칼럼)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예년과 다른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최고기온 38~3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 숨이 턱 막힐 때 ‘아 3번째 새해가 오고 있구나’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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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프놈펜 한글학교 이야기

    (2023년 3월 13일 연재 칼럼) 프놈펜 한글학교에 교장 직무를 대행한지 10개월이 지나고 있다. 어머님의 갑작스런 부재로 맡게 된 자리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놈펜 한글학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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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일교차

    (2023년 2월 24일 연재 칼럼) 2월 마지막 주 캄보디아 최저 기온은 23도, 최고 기온은 34도이다. 캄보디아에도 나름 일교차가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캄보디아에 일교차가 어디 있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