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창문을열고2020 (두번째)
    [두번째 창문을 열고]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2023년 4월 7일 연재 칼럼)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은 찾아왔고, 예년과 다른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최고기온 38~39도까지 오르는 더위에 숨이 턱 막힐 때 ‘아 3번째 새해가 오고 있구나’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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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프놈펜 한글학교 이야기

    (2023년 3월 13일 연재 칼럼) 프놈펜 한글학교에 교장 직무를 대행한지 10개월이 지나고 있다. 어머님의 갑작스런 부재로 맡게 된 자리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놈펜 한글학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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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일교차

    (2023년 2월 24일 연재 칼럼) 2월 마지막 주 캄보디아 최저 기온은 23도, 최고 기온은 34도이다. 캄보디아에도 나름 일교차가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캄보디아에 일교차가 어디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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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무관심 그만!

    (2023년 2월 17일 연재 칼럼) 뉴스브리핑캄보디아는 주간교민정보지이다. 매주 나오는 신문을 매주 챙겨 보기란 힘들다. 그러나 지금 이번호 신문을 펼쳐 이 칼럼을 읽고 있다면 56페이지를 먼저 펼쳐 보시길 바란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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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망고 꽃 봉오리

    (2023년 2월 10일 연재 칼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자의 연령대를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다수의 10대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사진을 사용하고 20대는 가장 잘 나온 셀카나 연인과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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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속단은 금물

    (2023년 2월 3일 연재 칼럼) 경력이 쌓이면 능률이 오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하다 보면 ‘연륜’이라는 미명 하에 ‘속단’이라는 오류를 범할 때가 잦다. 한 나라에 2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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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죄의 삯은 사망이요

    (2023년 1월 27일 연재 칼럼) 어느 나라든지 애나 어른이나 안 좋은 건 빨리 배운다. 우리나라에 ‘왕따’라는 것이 10대 문제로 자리잡은 것은 30여년 전 즈음 일본에서 ‘이지메’라는 문화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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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시작, 끝 그리고 그 사이

    (2023년 1월 19일 연재 칼럼) 연말과 연초는 늘 상 바쁘다. 송년행사, 신년행사, 정기총회 등… 취재 요청이 봇물 터지듯 많아지는 시기다. 눈 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며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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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하나되는 한인사회

    (2022년 12월 23일 연재 칼럼) 연말이 북적북적하다. 그만큼 정신없는 12월을 보내고 있다. 숨죽인 듯 조용했던 코로나가 작년부터 ‘곧 끝이다 끝이다’ 했지만 지지부진했던 이별이 이제는 깔끔해진 기분이다. 오랜 연인과 헤어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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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실전에 예고편은 없다.

    (2022년 11월 25일 연재 칼럼) 살다보면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일들이 아주 많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평생 갚지 못한 은혜를 입는가하면, 철천지원수가 될 법한 상황에서 인간에게 없는 사랑을 베풀기도 한다.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