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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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2023년 목표

    (2023년 9월 11일 연재 칼럼) “올해 목표가 뭐에요?” 연초에 받았던 질문이다. 질문을 듣고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자 그만큼 간절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나오지 않는 거라고 했던 말이 몇 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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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오색분교 이야기

    (2023년 9월 4일 연재 칼럼) 얼마 전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시골의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두 명과 선생님이 출연했다. 특별할 것 없는 이 학교의 이야기를 5분정도 보고 있자니 제작진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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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수고하고 거두고

    (2023년 8월 28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교민 사회에 기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캄보디아한인회의 자랑스런 한인회상 수상, 캄보디아 교민이자 금융계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결된 책 발간, 본보기가 되는 교민 어르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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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공동의 목표

    (2023년 8월 21일 연재 칼럼) 얼마 전 좋은 기회에 취재차 태국 출장을 다녀왔다. 태국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서 열리는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발표 취재였다. UN의 여러 기관이 모여있는 태국 본부에 방문하는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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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경사

    (2023년 8월 7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에 살면서 마음만 먹으면 교민 사회에 아주 밀접하게 스며들 수도 있지만 10년을 넘게 살아도 아는 한국사람 하나 없이 살 수도 있다. 결국 본인이 마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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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쌍 무지개

    (2023년 6월 26일 연재 칼럼) 올해 우기는 ‘원래’ 우기의 모습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요 몇 년 사이 한국의 장마같이 비가 내렸다면, 올해는 오후 4-6시경 내리는 스콜 형태의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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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된 캄보디아

    (2023년 6월 16일 연재 칼럼) 요즘 한국에서 “괜찮냐”는 연락을 받는 교민들이 많아졌다. 불과 2개월 전 한 유명인이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레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전 한 한인 여성의 사체가 유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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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걷고 싶은 날에

    (2023년 6월 9일 연재 칼럼) 캄보디아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을 말할까 생각해 본적이 있다. 더운 날씨, 느린 행정처리, 부족한 문화생활 등.. 생각나는 것은 많지만 가장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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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크마에 트붜 반

    (2023년 5월 18일 연재 칼럼) 요즘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는 바로 크마에 트붜 반이다. ‘캄보디아인이 해낸다’라는 뜻으로 SEA게임(동남아시안게임)에 맞물려 한껏 고양된 애국심과 자긍심을 증폭시키기에 간결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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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창문을 열고] 취미와 특기

    (2023년 4월 28일 연재 칼럼) ‘어쩌다 사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최근 내가 맡은 여러 책임들은 ‘어쩌다보니’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 어머니의 병환으로 갑작스레 맡게 된 프놈펜 한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