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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VINCI, 테쪼국제공항 운영사로 선정
캄보디아공항투자사(CAIC)는 9월 9일 개항할 신공항 ‘테쪼국제공항(TIA)’의 주요 공항 서비스 운영사로, 프랑스 VINCI 그룹의 자회사 VINCI Airports의 현지기업인 ‘캄보디아 에어포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이번 계약은 CAIC의 뽕키우쎄 회장과 VINCI Airports의 니콜라스 노트베르트 사장이 서명했다고 한다. VINCI Airports는 1995년 캄보디아에서 공항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프놈펜국제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신공항이 공식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기존 프놈펜국제공항은 영구적으로 폐쇄될 것이다.
테쪼국제공항은 국가적 경제 성장과 국제적 연결성을 향상시킬 핵심적인 민관 협력 인프라 프로젝트이다.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2,600헥타르의 부지에 에어버스 A380 같은 초대형 항공기도 수용 가능한 최고 등급(4F) 공항으로 설계되었다. 승객 수용 능력은 단계적으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15억 달러를 투자해 완공된 현재의 1단계는 연간 1,300만 명을 수용하고, 향후 2단계는 3,000만 명, 최종 단계는 5,000만 명까지 수용하는 대규모 공항으로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