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2026 통일 골든벨’ 개최… 교민 학생 대상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기대

기사입력 : 2026년 04월 02일

통일 골든벨 포스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교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캄보디아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통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 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면서, 평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장소는 Glolink International School 9층 강당이다.

참가 대상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교민 학생 누구나이며, 초·중·고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026년 4월 22일까지 가능하며, @PUACCAM 텔레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최 측은 기출문제를 텔레그램 접수 시 링크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시상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장원 1명에게는 상금 200달러와 상장, 그리고 태국 본선 항공권이 지급된다. 이어 부장원 1명에게는 상금 100달러와 상장, 부부장원 1명에게는 상금 50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10달러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는 이번 통일 골든벨이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성장하는 교민 학생들에게 통일 문제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통일을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가 주관하며, 캄보디아 내 교민 사회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