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뉴스

  • ▲ 2024년 5월 ‘추모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크메르루즈 시대 범죄를 묘사한 공연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범죄 사실 부정 처벌법 개정 추진

    캄보디아 법무부는 민주 캄푸치아 정권 시기의 범죄를 부정하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마련 중이다. 법무부는 이 법안이 크메르루즈 정권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 ▲ 찌어 세레이 중앙은행 총재
    캄보디아 최초 암호자산 거래 제한적 허용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이 상업은행의 제한적인 암호자산 거래를 최초로 허용했다. 단, 토큰화된 증권과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1군 암호자산만 중앙은행의 사전 승인을 받아 거래할 수 있다. NBC가 12월 26일 발행한 ‘암호자산 관련 거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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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對RCEP 회원국 수출 14% 증가

    캄보디아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캄보디아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으로 총 82억 5,500만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72억 1,900만 달러 대비 14.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 ▲ 무토 코시로 혼다 자동차 CEO(왼쪽)와 헹 소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오른쪽)
    혼다, 캄보디아 청년 직업 훈련 프로그램 도입

    혼다 자동차 하카타(Honda Cars Hakata Co., Ltd.)가 캄보디아 정부와 4년간 협력해 스프레이 도장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24일 프놈펜에서 헹 소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무토 코시로 혼다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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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 마넷 총리, 국가학술정보 데이터센터 설립 촉구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지난 26일 교육청소년체육부와 고등교육기관이 함께 논의하여 캄보디아 학생들의 논문과 연구를 보관할 국가 데이터센터 설립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훈 마넷 총리는 인적자원대학교(Human Resource University) 졸업식에서 1,000여...

  • ▲ 에어아시아 캄보디아는 지난 24일 프놈펜-호치민 신규노선 첫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아시아 캄보디아, 프놈펜-호치민 신규노선 취항

    에어아시아 캄보디아가 프놈펜과 호치민을 잇는 신규 노선을 첫 운항하며 주 4회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 이 노선은 매주 1,400석 이상의 추가 좌석을 운항해 양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 ▲ 프놈펜에서 교통경찰이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캄보디아 새해 교통위반 집중단속 실시…면허취소 1000건 이상

    캄보디아 교통경찰은 12월 30일부터 1,000개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7만여 건의 벌점 부여 사례 중 벌점이 0점에 도달한 면허에 대한 조치다. 벌점이 0점에 가까워진 운전자들은 벌점을 회복하기...

  • ▲ 지난 24일 CLVDTA 관련 혐의로 기소된 30여 명의 활동가 친인척들이 프놈펜 시법원 앞에 모여있다.
    프놈펜 법원, 30명 CLV-DTA 관련 활동가 재판 분리…변호인 측 반발

    프놈펜 시 법원에서 파리 평화 협정(PPA) 활동가를 포함해 30명이 넘는 활동가들이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 삼각지대(CLVDTA)와 관련된 사회 불안 유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검은 피고인 37명 전원이 지난 26일 열린...

  • ▲ 스레이 시나 전 옥냐
    예비부부 살해한 옥냐, 31년 징역형 선고

    프놈펜 시법원은 전 옥냐인 스레이 시나(51세)에게 징역 31년형을 선고하고 약 300만 달러의 벌금과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스레이시나는 살인, 살인 미수, 폭행, 총기 무단 사용,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 ▲ 훈 마넷 총리가 지난 23일 2024년 전국 고등학교 졸업 및 직업훈련 시험에서 A등급을 받은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훈 마넷 총리, ‘베트남어 크메르어 대체’ 주장 일축

    훈 마넷 총리는 베트남어가 캄보디아 학교에서 크메르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크메르어의 기초 교육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크메르어는 국가의 유일한 공식 언어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