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40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4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40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4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40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40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40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40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408 days ago
- 앙코르톰 성문에서 압사라 조각 발굴Posted 1408 days ago
캄보디아 “태국은 즉각 캄보디아군 18명 석방하라”… 합의 불이행 지적
캄보디아 왕립정부 대변인은 11월 5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 쿠알라룸푸르에서 체결된 캄보디아–태국 평화 공동선언(2025년 10월 26일)의 충실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며, 최근 일부 태국 고위 관료와 군 관계자들의 발언이 합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대변인은 공동선언 서명 직후 양국이 국경 지역에서의 중·대형 무기 철수 조치를 즉각적으로 실행했고 이는 아세안 옵서버 팀(AOT)의 참관 하에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사이버범죄, 인신매매, 국경 지뢰 제거 등 초국경 범죄 대응을 포함한 평화와 안정 유지 노력 또한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태국에 억류중인 캄보디아 군인 18명, 이들은 11월 6일부터 100일째 태국에 억류중이다. (사진=프놈펜포스트)
그러나 성명은 최근 태국 측이 캄보디아군 포로 18명의 석방 조건과 관련하여 추가 조건을 제시하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공동선언에서 합의된 사항에 반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공동선언 제4항에는 양측이 근거 없는 주장과 적대적 발언을 자제하고 긴장 완화를 위해 상호 신뢰 형성을 우선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태국 일부 관리의 언급은 이 조항의 취지에 반한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또한 공동선언 제5항은 태국이 상호 신뢰 구축의 일환으로 캄보디아군 18명을 신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석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합의 불이행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왕립정부 대변인은 태국 측에 “합의된 모든 조항을 성실히 준수하고 불필요한 긴장 고조를 초래할 수 있는 발언과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캄보디아는 공동선언 이행에 있어 최대한의 절제와 진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의 이익과 지역 평화를 위해 태국 또한 같은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실질적 이행만이 양국 관계 안정과 아세안 지역 전체의 평화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