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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 앞두고… 시엠립·시하누크·라따나끼리, 관광객 맞이 분주
캄보디아 전역의 지방들이 물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오락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의 주요 관광지인 시엠립은 강가와 시내 정원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도시의 미관을 정비하며 축제 기간 방문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엠립 주 당국은 올해 3일간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보트경주, 보트 체험, 손북 공연, 전시회, 크메르 전통무술, 락콘 바삭(Lakhon Bassac) 연극 등 다양한 행사를 왕궁공원과 시엠립강 주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스뚱센강에서는 하늘등과 수등 띄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9시에 시엠립 외곽 리치보 파고다 동쪽 다리 부근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엠립 주 당국은 이번 축제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행사로 캄보디아산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누온 파랏 시엠립 주지사는 축제 기간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지 경찰과 보안 인력의 경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깜뽕톰 주에서는 국민의 안녕과 현재 태국과의 국경 분쟁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캄보디아 군을 위한 기도 의식이 열릴 예정이다.
스텅뜨렁 주에서는 달맞이 축제, 쌀 나눔 행사, 수등 행사와 함께 11월 5일 밤에는 강수량을 점치는 ‘양초 점화 의식’이 열린다. 모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소반나품 공원에서 시작되며 세콩강을 따라 수많은 등불이 띄워질 예정이다.
롱 디망쩨 시하누크 주 부지사는 “주정부는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치안·청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롱 디망쩨 부지사는 호텔과 리조트들이 축제 기간을 빌미로 숙박 요금을 인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하누크 주는 해변과 섬, 천연 휴양지로 유명한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로 유명하다.
라따나끼리 주에서는 사흘간 콘서트, 불꽃놀이, 캄보디아 제품 전시회, 연등 띄우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반롱시의 벙칸쎙 호수 주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