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전통, 문화

  • water1
    시원~하게 뿌려주세요! 쓰라옺 뜩

    ‘쓰라옺 뜩’(쓰라옺 – 뿌리다, 뜩 – 물 ; 물을 뿌리는 의식)은 캄보디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 신앙이다. 사람들은 스님이 뿌려주는 물을 맞는 ‘쓰라옺 뜩’ 의식을 통해 인생의 업보를 씻어주고...

  • 33
    캄보디아인들이 제일 잘하는 스포츠 페탕크!

    캄보디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는 무엇일까? 바로 배구와 축구 그리고 제기차기(또앗 싸이)일 것이다. 시골 나무 그늘 아래 네트만 쳐 놓으면 어디서든 남자들끼리 모여 웃통 벗어 재끼고 배구를...

  • ffff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삐티 본 썹

    장례 풍습도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르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는 윤회사상을 믿기 때문에 죽음은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환이 끝나는 것이라고 믿는다. 장례식은 그렇기 때문에 한 생애를 끝내는...

  • 사용1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선사하는 가구 쁘다으

    ‘쁘다으’는 우리가 흔히 등나무라고 부르는 식물로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야자과의 덩굴식물을 말한다. 캄보디아에서는 특히 남서부와 북서부의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많이 자라고 있다. 줄기가 길고 매우 질기기 때문에 공예가구의 재료로...

  • DSC05664
    중국계 캄보디아인들의 성묘일 ‘쳉 멩’

    캄보디아처럼 휴일이 많은 나라도 없을 것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휴일이 겹쳐질 때는 휴일을 월요일로 옮겨서 쉬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중국계들 사이에서는 공휴일로 지정한 휴일 외의 구정, 추석 등과 같은...

  • 1
    매일 아침 10시에 피는 꽃 프까 마옹 덥

    우리는 외국에 가면 사람들의 생김새, 건물의 모양, 여기저기 들리는 알아 들을 수 없는 외국어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 중 외국이 이국적이라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

  • buddha-recline
    부처의 설법을 기념하는 날 미윽 보찌어

      캄보디아에는 공휴일이 참 많다. 소위 ‘빨간날’이라 불리는 국가공휴일 뿐만 아니라 중국계 명절인 설날과 추석,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또한 준명절처럼 기념하고 있으니 마치 일 년의 절반 정도가 휴일인 것 같은...

  • Tatoo
    마법의 문신 싹 요안

      한국 문화에서는 문신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 문신이라는게 범죄조직이나 갱단에서 자신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목욕탕에서도 몸에 문신한 사람들을 보면 으레 기가 죽고 자리를...

  • 이여이마오
    캄보디아인들이 즐겨 찾는 사원들

    프놈펜 시내에는 왓 우날라옴(왕궁 옆), 왓 랑까(독립기념탑 옆), 왓 쁘레아 뽓(올림픽 운동장 맞은편) 등이 대형 사원들이 많다. 캄보디아인들에게 음력으로 매달 4번(8일 15일 23일 그믐날)은 사원에 가는 날(틍아이 썰)이라고 해서...

  • DSC_1515
    캄보디아 결혼식 피로연 삐티 냠 까

      캄보디아의 결혼식의 마지막 순서는 ‘삐티 냠 까’라고 불리는 피로연이다. 결혼식 본 행사가 가족, 친지 친한 친구들만을 초대하는 반면, ‘삐티 냠 까’는 조금만 알고지내는 사이의 사람들도 많이 초대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