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앱 앙코르라이프, 본격적인 ‘캄보디아 프로모션’ 돌입

기사입력 : 2025년 07월 15일

Angkor Life(앙코르 라이프)가 한류컨텐츠 마케팅의 선봉장인 K’VE Entertainment(케이브엔터테인먼트, 나윤정 대표)와 마케팅 매니지먼트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격적인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라이징 루키 보이그룹 NCHIVE(엔카이브)을 앙코르 라이프 광고 모델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그리고 그 외 많은 캄보디아 스타들과의 KOL 계약 체결식 및 이벤트를 2025년 8월 2일 토요일 프놈펜 소재 올림피아몰에서 가질 계획이다. 앙코르 라이프가 갖는 장점과 젊은 세대들의 니즈가 잘 융합돼 시너지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게 앙코르라이프가 갖는 마케팅 매니지먼트의 모토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더 친숙하고 빠르게 당사 앱(App) 사용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앙코르 라이프의 캄보디아 마케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나윤정 케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광고모델 협약식 외에도 현지 방송국과의 협업, 선정된 학교를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 버스킹, 다양한 행사에 후원사 참여, 길거리 배너 광고 등 케이브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해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5년 하반기에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앙코르 라이프는 한국의 벤처 기업인 유니온모바일 주식회사(대표이사 이희승)가 캄보디아 정부의 디지털 캄보디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전용 슈퍼앱이다. 앙코르라이프는 단순한 소셜미디어를 넘어 캄보디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진정한 한캄 문화 컨텐츠 교류에 이바지하는 앙코르라이프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케이브엔터테인먼트는 엔카이브와 캄보디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매니지먼트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시장 한류 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