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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상공회의소, ‘중소기업 특별 구역 설치해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가 중소기업(SME)을 위한 특별 구역을 설립해 현지 생산 가공 과정을 돕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CCC 림헹 부회장은 지난 10일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상품의 생산과 공급을 안정화하려면 국내외 시장이 견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중국 자유무역협정, 지역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캄보디아-한국 자유무역협정(CKFTA) 등을 체결해 국내외 시장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림헹 부회장은 “우리는 농업 부문을 위한 모던 농업 커뮤니티나 해외 투자기업을 위한 특별경제구역(SME)처럼, 중소기업을 위한 원자재 가공 커뮤니티를 만들어 도로, 수도, 전기, 인력 자원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별 SME 구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원자재 커뮤니티는 캄보디아 주거 특성인 ‘보레이’ 같은 구조로 설치하고, 은행들이 소규모 기업에도 투자할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목적은 지방 단위의 가공업 촉진으로, 특별 구역에서 자원을 가공하고 관리해 상품 품질을 보장하고 캄보디아 경제를 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훈 마넷 총리는 지난달 캄보디아 SME 및 수공예 커뮤니티와의 회담에서 중소규모의 작은 기업들(MSMEs)이 캄보디아 경제의 한 주축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MSME가 제조, 상품 공급, 서비스 등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최신 트렌드, 시장, 환경, 기술 등의 흐름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며, 국민과 사회, 국가, 경제를 아우르는 거대한 부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