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엡 관광지, 금연구역으로 지정

기사입력 : 2020년 08월 03일

002 까엡 금연

관광부가 까엡(KEP) 공공장소와 관광지에서의 금연을 촉구했다. 호사룬 관광부차관보에 까엡 지역의 금연구역의 지정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담배가 건강과 경제, 사회, 환경적 전반적으로 피해를 끼친다고 했다. 몸콩 캄보디아보건행정운동국장은 관광부와 협력해 호텔, 식당,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을지 확인해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몇몇 사업장은 금연이라고 표시해놓은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했다. 한편 작년 압사라당국은 앙코르와트의 금연구역지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고 관광부는 바탐방도 올해 말 금연도시로 지정해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