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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능 박돕 시험 채점 돌입…9월 2일 결과 발표

캄보디아의 고등학교 졸업시험인 ‘박돕(Bac II)’이 필기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채점 절차에 들어갔다.
항쭈온 나론(Hang Chuon Naron)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은 13일 오전 프놈펜 프레아 시소왓 고등학교를 방문해 응시자 답안지 인계 및 채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일 실시된 박돕 시험 답안지는 전국 시험 감독 관계자들로부터 각 과목별 채점센터 책임자와 중앙위원회에 전달된 뒤 지정된 채점 장소로 옮겨진다. 이 과정은 부패방지위원회(ACU)의 엄격한 감독 아래 진행된다.
교육부는 프놈펜 시내 10개 학교에 과목별 채점센터를 마련했다. 채점 대상은 외국어, 수학, 역사, 크메르문학, 물리, 화학, 생물, 지리, 윤리·시민교육, 지구·환경과학 등이다.
채점 과정 역시 ‘실력 있는 학생이 합격한다’는 원칙 아래 진행된다. 교육부는 채점위원회의 심사와 ACU의 감독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응시자의 실제 실력이 결과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박돕 시험 결과는 9월 2일 전국 25개 수도·주 시험센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