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Editor's Cheers] 명심해야 할 네 가지

    일을 진행하는데 명심해야 할 것 네 가지가 있다. 첫째, 기회를 발견하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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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어, 어떻게 배워야 하나?

    학교에 캄보디아어를 배우러 오는 한국인 학생이 부쩍 늘었다. 캄보디아에 들어오는 교민이 많이 늘어나서 그렇기도 하지만 여기서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말을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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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 십계명

    사회비평가 H. L. 멩켄은 “사람들은 실제로는 경찰이 필요할 때 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종교에 대한 현대인의 정서를 비꼬았다. 위협적인 상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경찰이 출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나, “하늘이 무섭지...

  • [편집인칼럼] 다시 빠일린을 다녀와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버린 트렁크. 물 한잔 먹을 만한 곳도 보이지 않았던 척박함의 고장. 그리고...

  • [Editor's Cheers] 깊은 숙고가 주는 기쁨

    깊은 숙고를 거쳐 하는 일이 빠르고 안전하다. 즉석에서 만든 것은 즉석에서 다시 없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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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문제, “병영문화”보다 “병역제도”혁신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인지상정이라더니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군대 뉴스만 눈에 들어온다. 임모 병장이 동료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나 윤모 일병이 동료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고 숨진 사고 모두 관심사병...

  • [편집인칼럼] 행복이란 게 별겁니까?

    고아원에서 행복을 얻습니다. 며칠 전 그동안 가지 못했던 고아원 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몇 달을...

  • [Editor's Cheers] ‘불가능’이란 단어를 지우다

    사람들은 흔히‘실패를 거울로 삼아 성공을 꿈꾸라’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위안은 될지 몰라도, 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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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사람들의 하루 생활

    새벽 5시 반을 넘으면서 바깥에서 들려오는 찻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날이 밝아지려면 30여 분은 더 있어야 하지만 벌써 사람들의 움직임이 잦아진 것이다. 프놈펜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6시가 조금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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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문화

    <집을 나서는데 아이 하나가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있다… “영철이랑 미영이는 사랑한대요. 씨발놈아, 미영이는 내꺼다” 아이는 나를 보더니 주뼛거리다 후다닥 달아난다…> 심보선 시인의 ‘도주로’라는 시의 일부다. 어디선가 본 듯한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