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캄보디아 CUS대학에 ‘장영실어학당’ 1호점 개원…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기사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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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비전을 향한 동행”, 400여 명의 재학생 열기 속에 현판식 성료 – 선발부터 교육, 취업까지… 한국 정착 돕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CUS대학교(Cambodian University for Specialties)에 대학 자체 브랜드인 ‘장영실어학당’의 해외 1호점을 개설하며 글로벌 교육 영토 확장에 나섰다.

■ 한-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지난 30일 오전 9시 30분, 프놈펜 센쏙 빌리지에 위치한 CUS대학교에서는 양측 관계자 및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영실어학당’ 현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신덕상 국제교류처장, 윤성일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장영실어학당 이주영 학장, 그리고 CUS대학교 부총장 Bunsengrithy 박사가 참석하여 양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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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교육-취업’ 3박자 연계 시스템 강조

신덕상 국제교류처장은 축사를 통해 “서정대학교는 한국 내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전문대학 중 하나로,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비자를 취득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대학”이라며, “정부가 지정한 뿌리산업,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으로서 캄보디아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소망의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장영실어학당 개설을 통해 ▲우수 인재 선발 ▲맞춤형 한국어 및 직무 교육 ▲한국 내 취업 지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3박자 연계 시스템’을 현지에 이식할 계획이다.

■ K-컬처와 교육의 만남, 뜨거운 현장 열기

현판식 이후 이어진 3층 미팅 현장에서는 CUS대학교 재학생 400여 명이 서정대학교의 미래 비전 영상을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5층 현판식장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한복을 착용해보는 기념 촬영 행사가 진행됐다. 한복을 입고 한국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자신들의 모습에 즐거워하며 한국 유학에 대한 강한 동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협력을 가교 역할을 한 장영실어학당 이주영 학장은 “CUS대학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정 덕분에 장영실어학당 1호점이 문을 열 수 있었다”며, “생동감 넘치는 캄보디아 청년들의 꿈이 이곳을 통해 반드시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 교육을 통한 변화, 미래를 향한 첫걸음

‘힘을 기르자’는 설립 철학 아래 인성교육과 직업교육에 매진해 온 서정대학교는 이번 캄보디아 진출을 시작으로 장영실어학당 브랜드를 전 세계 파트너 대학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교육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는 서정대학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캄보디아 특파원 노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