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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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당국, 분쟁 지역 캄보디아 주민들에 “나가지 않으면 법적으로 처벌할 것”

    캄보디아-태국 분쟁 지역의 캄보디아 주민에 태국 법을 적용하겠다는 태국 당국에 캄보디아가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달 말, 태국 당국은 번띠어이 미언쩨이 주의 쪽쩨이와 쁘레이짠 지역의 주민들에게 15일 이내로 떠나지 않으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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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캄보디아 정부가 인신매매에 일조”

    미국이 캄보디아 정부가 인신매매 해결은커녕 오히려 조직적으로 범죄를 관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무부가 9월 29일에 발표한 ‘2024년도 인신매매 보고서(2024 Trafficking in Persons Report)’에서 캄보디아를 3등급 감시 리스트에 책정했다. 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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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GDP 성장 둔화…경제성장률 6%에서 5%대로

    ▲ 2025년 4월 24일 다이아몬드 섬 전경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25년 성장률은 기존 6.1%에서 4.9%로, 2026년은 6.2%에서 5%로 낮췄다. 이번 조정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태국과의 지정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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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태국, 10월 국경위원회 회의 개최 예정

    캄보디아와 태국이 10월 중 국경위원회(RBC) 회의를 열어 국경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캄보디아 제3·4·5군구와 태국 제1·2군구, 국경방위사령부가 참여한다. 캄보디아 제5군구와 태국 제1군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반띠어이미은쩌이 주에서, 제4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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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경 확정’ 근거에 훈 마넷 “무효” 반박

    ▲ 위성 지도 사진에는 태국인이 캄보디아 영토 내 수 헥타르에 걸쳐 농사를 짓고 거주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훈 마넷 총리가 반띠어이미은쩌이 주 쁘레이 찬과 쪽쩨이 마을에 대한 태국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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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센 상원의장 “참전용사 급여예산 두 배 확대”

    ▲ 훈센 참의원 의장이 9월 29일 열린 캄보디아 참전용사협회 임시총회에서 해당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가 2026년부터 참전용사와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급여 예산을 연간 약 80억 리엘(200만 달러)로 증액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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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폭우 2만여 가구 피해, 1만2700헥타르 농작물 침수

    캄보디아 9개 주에서 최근 폭우와 급류로 2만여 가구가 피해를 입고 수천 채의 주택이 침수됐으며 광범위한 논이 피해를 입었다고 국가재난관리위원회(NCDM)가 밝혔다. 쏫 끔꼴모니 NCDM 대변인은 지난 9월 29일 “9월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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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배터리 폐기율 심각…전자폐기물 위기 경고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놈펜에서 열린 ‘2025 캄보디아 순환경제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시민들의 전자폐기물(E-폐기물) 관리 인식 부족과 재활용 인프라 미비가 배터리와 전자기기의 부적절한 폐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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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감시단, 태국-캄보디아 충돌 현장 방문

    국제 임시감시단(IOT)이 지난 9월 27일 태국군의 두 차례 포격이 발생한 쁘레아비히어 주 안세 지역을 방문했다. 말리 쏘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9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문이 현장 상황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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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 국경 협정 철회 국민투표 추진

    태국 정부가 수십 년 전 캄보디아와 체결한 두 건의 국경 획정 협정을 폐기하기 위한 국민투표 추진 검토에 나섰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추가적인 갈등을 피하기 위해 하원은 이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