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리, 훈센 총리 부친 장례식에 참석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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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90세 나이에 자연사로 사망한 훈센 총리의 부친 훈 니응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찾았다. 잉락 총리는 훈 니응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수라퐁 토비착차이쿨 외무부 장관과 니와탐롱 분송파이산 상무부 장관과 동행했다. 한편 잉락 총리의 오빠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 14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일찍이 장례식에 참석했었다. 탁신 전 총리는 훈센 총리와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캄보디아 정부의 경제 고문직을 맞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응우옌 탄 둥 베트남 총리,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도 훈센 총리 부친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