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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14명에서 21명으로…해외 조직 확대 따라 7명 추가 위촉
22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서 위촉장 전수식 개최
▲주캄보디아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 지회 제22기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열렸다. 김창룡 대사와 나윤정 지회장이 신임 위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지회장 나윤정, 이하 민주평통 캄보디아)가 제22기 신규 자문위원 7명을 맞이하고 총 21명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민주평통 캄보디아는 22일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신임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고 김대윤, 남성환, 양신웅, 유규동, 이상엽, 정복길, 최준형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기존 자문위원 14명을 포함해 캄보디아지회는 총 21명의 자문위원으로 운영된다.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가 22일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통 캄보디아 신임위원 위촉장 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한 김창룡 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최근 훈 마넷 총리와의 한국 기업인 간담회를 언급하며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 국회의원과 베트남 진출 기업 관계자들도 훈 마넷 총리가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캄보디아의 미래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만남이 한·캄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한·캄 수교 30주년을 의미 있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동포사회와 현지 진출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막막해 보이는 일도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 힘을 모으면 거의 모든 일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유규동 미소치과 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지회는 올해 하반기 사자성어 대회, 주니어 민주평통 위원 선발 및 위촉식, 재외동포와 캄보디아인이 함께하는 K-WAVE 평화 콘서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라온제나’ 평화통일 캠프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자문위원은 나윤정 지회장과 박재홍 간사를 비롯해 강미선, 강민구, 고석규, 김경완, 김형민, 문동진, 박성혁, 석미자, 신수아, 최봉석, 최주희, 홍승균 위원 등 14명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름 그대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국민과 재외동포의 의견을 모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자문기관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제22기 민주평통 캄보디아 지회 위원과 김창룡 대사가 22일 위촉장 전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외 지역의 민주평통 조직은 한국대사관의 산하기관이나 일반 교민단체가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평화통일 공공외교와 의견 수렴 활동을 수행하는 민주평통의 지역조직이다. 현지 교민과 거주국 주민에게 한반도 평화 문제를 알리고 재외동포 사회의 의견을 통일정책에 반영하는 연결창구 임무가 있다. 관련 법령은 해외 지역별로 지역회의와 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