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과과정에‘관광’과목 추가

기사입력 : 2013년 06월 04일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전국적으로 11~12학년 교과과정에 관광 과목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이와 같은 결정은 관광부와 교육부의 절친한 우호를 상징항다고 말하며 이 정책으로 인해 캄보디아 학생들이 관광에 대한 기초 지식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 세티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이와 같은 결정이 고용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학생들에게 일반적이고 실용적인 관광 관련 지식을 교육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캄보디아 국가 경제 발전에 있어서 관광이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은 고등과정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관광과정이수를 용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12학년 교과과정 중 관광과목은 역사, 지리, 캄보디아어와 더불어 주 4회 수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