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험 수입, 30% 증가

기사입력 : 2013년 05월 27일

캄보디아 보험산업 수입액이 2013년 초 3개월간 1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 22일 캄보디아보험업협회(GIA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화재보험료가 전체의 28%로 가장 높은 금액을 차지했으며, 오토바이 보험 18%, 개인사고보험 18%, 건강보험 14% 및 기타 보험이 그 뒤를 이었다. GIAC의 차이 라타낙 회장은 보험료 지급액이 크게 늘어난 데에는 경제 성장과 대중들로부터 신뢰도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내국인 보험 가입자가 지급한 금액은 총 15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78% 정도 떨어졌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총 9개의 보험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중 6개의 일반 보험업체이고, 3개는 생명보험업체이다. 2012년 1년 간 보험업계에서는 전년도 대비 21% 증가한 총 3600만 달러의 수입을 창출했다./ 현지 언론에서 발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