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아-산모 보건에 5백만 유로 지원

기사입력 : 2013년 05월 24일

독일정부가 캄보디아의 영아 산모 보건증진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기술 지원금으로 5백만 유로를 지원한다. 지난 5월 20일 끼읏 촌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울프강 모세르 주 캄보디아 독일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원금 체결식에서 끼읏 촌 부총리는 이 지원금이 가족계획 및 영유아 사망률, 산모 사망률을 줄이는데 유용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은 EU멤버 중 캄보디아와 친밀한 개발파트너 중 하나로, 캄보디아의 농촌개발, 보건, 공공행정, 통계 등의 분야에 매년 4천만 달러 상당의 원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2011년까지의 원조금 총 액은 4억4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