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8일 ~ 2월 22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3년 02월 27일

총리, 작년에 150만 헥타르의 땅 양도

훈센 총리는 정부가 작년에 기업들에게 150만 헥타르의 경제 토지를 부여했음을 밝혔다. 그는 이번의 토지 양도는 가난을 줄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필요하며 안정적인 것이었다며 정부는 180만 헥타르의 토지를 시민들에게 양도할 계획이라며 이미 52만 헥타르를 커버할 48만 가구의 해결책을 찾았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 자원봉사단체는 수천 헥타르를 조사하고 농촌 주민들에게 11만 소유권 증서를 제공했다. 훈센 총리는 정부가 34개의 기업에게 내주었던 불도저로 밀린 땅, 산림 훼손지 또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권이 팔린 268,696 헥타르의 땅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프놈펜 수도관리국 지난해 25% 수익

프놈펜 수도관리국(PPWSA)이 2012년에 전년대비 25% 상승한 3천6백90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했다. 프놈펜 수도관리국 감사 보고서에 의하면 회사의 세금 외 순이익은 작년에 856만 달러로 제작년 616만 달러에서 39% 상승했다.
프놈펜 수도관리국의 올해 첫 연례회의에서 멩 삭티어라 회장은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은 훌륭한 경영과 고객에게 물 공급을 늘린 덕분이라고 말하며, 회사는 2013년에 약 3천73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놈펜 수도관리국은 국영 기업으로 작년 4월에 거래를 시작한 캄보디아 증권 거래소에 나와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으로, 최근 이런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그동안 변동이 거의 없었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작년까지 수감자 총 15,400명

지난 22일 내무부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까지 캄보디아에는 전국 28개 교도소에 총 15,400명의 수감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성 1,260명, 외국인 665명).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기록된 강력/경범죄건수는 총 2,689건으로 전년도의 2,855건에 비해 6%정도 감소했다. 캄보디아의 주요 강력범죄에는 살인, 강간, 무장강도, 염산공격 등이 있다. / 번역 박슬기·기사정리 편집실

총리, 2030년까지 모든 마을에 전기 공급

지난 20일, 훈센 총리는 2030년까지 70%의 가정이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2020년 안에 모든 마을에 전기가 공급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1인당 연평균 전기소비량이 지난 5년 사이 7% 상승했다며 수익 징수, 전파 개선과 동시에 전기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도전이라고 언급하며, 농촌 가구들은 지난 2009년, 대부분 발전기, 배터리 및 석유램프를 통해 약 11.5%만 전기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총리는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전기 공급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송 확장 5년 행동 계획을 채택했다고 말하며, 2020년에는, 모든 마을의 가구가 9곳의 수력 및 석탄 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게 될 것이며, 2030년 안에 가구의 70%가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카타르 항공, 프놈펜행 매일 운항 개설 준비

지난 18일 도하 카타르 에어웨이즈는 도하-프놈펜행 운항을 매일 할 것이라고 관광부 장관이 발표했다. 그는 카타르 항공은 도하에서 베트남의 호치민을 거쳐 프놈펜으로 오는 매일 항공편을 개시할 것이며 이것은 캄보디아로 운행되는 유일한 중동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관은 카타르 항공의 존재로 인해 캄보디아를 찾는 아랍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항공운행이 실시됨으로서 캄보디아의 전체 보안 및 정치적 안정성과 사업 기회에 대한 가능성을 진정으로 반영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공항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 항공은 305명의 승객이 착석 할 수 있는 A330-300 비행기로 운행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관광업협회의 앙 김 에앙 회장은 카타르 항공사의 존재가 캄보디아에 관광업뿐만 아니라 중동지방과 캄보디아 사이의 무역과 투자 면에서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행 항공편의 운항으로 카타르와 아랍국가의 사업가, 투자자,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찾게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밝혔다. #

국회, Lower Sesan 2 수력 개발 프로젝트 승인

캄보디아 국회는 헹 삼린 국회의장의 주도하에 Lower Sesan 2 수력 개발 프로젝트 법률 초안을 통과 시켰다. Lower Sesan 2 수력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훈센 총리의 주관 하에 각료 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이 사업은 400 메가와트 수력 댐 프로젝트로 (주) Hydro Power Lower Sesan 2, 베트남, 중국 회사들이 총 자본금 7억8천1백52만 달러를 합작 투자하여 시행되었다. BOT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건축기간 5년을 포함하여 45년에 걸쳐 개발 될 것이며 정부는 매년 평균 약 2천9백59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놈 꿀렌, 세계 문화유산 등록 준비

압사라 관리청과 시엠립 지역 관리청은 앙코르단지에서 약 50km 남동쪽에 위치한 프놈 꿀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 곳은 자연수 원천과 고밀도 산림의 풍부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프놈 꿀렌은 최근 몇 년간 시엠립 인구 증가로 인한 신축과 농업활동을 위한 산림 벌채에 시달리고 있다. 압사라 관리청의 항 포우 정책관에 의하면, 산림이 없다면 공원은 눈에 띠는 건조함과 침식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소우 피린 시엠립 도지사도 문화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성, 지방도시의 갑작스런 홍수로 인한 피해, 지방도시 보호 능력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유네스코 캄보디아 사무소의 안네 레마이스트레씨는 프놈 꿀렌 국립공원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의견에 적극 찬성하며, 정부의 승인에 필요한 공식 서류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Phnom_Ku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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