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시장에 대형 화재 발생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9일

05 시장화재

시하누크빌 부온군에 에 위치한 프사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3개 상점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속렝 시하누크빌 시장은 오전 9시 40분에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 화재로 인해 시장이 완전히 타버렸다고 했다. 초운나린 지방경찰서장은 군대와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20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었다고 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피해를 입은 상인 중 에는 20,000달러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었으며 10년 동안 장사를 해온 어떤 상인은 불길이 상점을 에워싸자 충격에 빠졌다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넷반타 소방국장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올해들어 28퍼센트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올해 화재로 인해 85명이 부상을 입고 534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한편 작년에는 534건의 화재로 1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53채의 집과 396개의 상점이 피해를 입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