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주정부, 크메르 설날 맞아 무료 시티버스 운행…프놈펜↔시엠립 115대 투입

기사입력 : 2026년 03월 21일

귀성버스

4월 12~17일 6일간 운영…귀성·귀경 교통편 지원

시엠립 주정부가 크메르 전통 설(쫄츠남) 기간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시티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시엠립 주정부는 3월 19일 발표를 통해 2026년 크메르 설 연휴 기간인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버스 이용 요금을 전면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프놈펜 수도권 시티버스 공공운송기관이 지원하며 총 115대의 버스가 투입돼 프놈펜과 시엠립 간 왕복 노선을 운영한다.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향하는 버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출발지는 OCIC 쯔로이쩡바르 지역(떼쁘마차 원형교차로 인근)이다. 도착지는 시엠립 주청사 행정센터(속 안 거리, 60m 도로)로 지정됐다.

반대로 시엠립에서 프놈펜으로 향하는 귀경 버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일한 시간대(오전 6시 30분~11시 30분)에 운행된다. 출발지는 시엠립 주청사 행정센터이며 도착지는 프놈펜 OCIC 쯔로이쩡바르 지역이다.

시엠립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계 당국은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탑승을 당부하며 원활한 운행을 위해 지정된 시간과 장소를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