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센터, 노동자 위한 앱 출시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7일

04 노동자 앱

캄보디아 노동연맹인권센터가 캄보디아 국내외의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모은톨라 책임자는 이미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등을 개설했다고 하며, 많은 이들이 쓸 수 있도록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앱은 크메르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그는 앱을 통해 해외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들이 좀 더 쉽게 노동과 인권에 관련한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또한 문제 발생 시 신고 기능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제 노동자들은 노동자 관리 센터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질문하고 노동과 관련된 사안들을 비밀 보장 하에 털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