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시장 하향세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7일

05 컨테이너시장

3년 전 캄보디아에 들어온 컨테이너시장이 새로운 오락과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점점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어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프놈펜 벙깍호수에 위치한 컨테이너마켓은 1년 만에 운영을 중단하고 다른 상업오락중심지로 바뀌었다.

또한 작년 말 소피텔 호텔근처에 문을 열려던 곳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러시아 대사관 근처 제트컨테이너만 프놈펜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차이소피론 제트컨테이너 프로젝트매니저는 사업이 절반 가까이 줄고 몇몇 상인은 가게 문을 닫았다고 했다. 그는 상인들이 인내심이 부족하고 다른 컨테이너시장과의 경쟁을 힘들어하며 사업상인들도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했다.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