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야당 지도자 사면 생각 말라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3일

훈센 총리

훈센 총리가 제2의 ‘파리 평화 협정’은 없을 것이라며 현재 수감중인 끔 소카, 움 삼 야당 인사들의 사면 및 석방을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끔 소카 야당 총재는 작년 9월 반역 등의 혐의로 체포됐었고, 2개월 후에 야당은 해산됐었다. 또한 총리는 기존 야당 소속 의원들이 자신을 ‘삼촌’이라 부르면서 메시지를 보내며 정치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탁을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