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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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앙코르 시대 생활상 2

    앙코르 시대의 모습은 중국의 사신이었던 주달관이 방문한 뒤 기록한 ‘진랍풍토기’를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그가 캄보디아에 체류한 시기는 앙코르 톰을 만든 자야바르만 7세의 시기와 일치한다. 앙코르 톰은 주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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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앙코르 건축의 포인트, 창문

    창문은 ‘공기나 햇빛을 받을 수 있고,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벽이나 지붕에 낸 문’ 이라고 나와 있다. 창문은 채광과 통풍을 위하여 필요하나 앙코르 왓과 같은 석조 건물에서는 구조적으로 취약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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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고전기 문학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

    고전기 앙코르 왕조의 사상적 뿌리는 캄보디아의 초기 국가형성기 때부터 인도에서 유입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에 두고 있다. 발미키가 쓴 라마야나는 24000시절의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일곱 편의 책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주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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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우유바다 젓기

    앙코르 왓 3번째 회랑 동쪽 벽면에 부조되어 있는 우유바다 젓기 혹은 한자로는 유해교반은 장생불사의 명약 ‘암리타’를 얻기 위한 신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아수라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무력해진 신들은 아수라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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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앙코르 문명의 종말

    동남아시아의 고전기 영화는 13세기 초반에 끝나게 되고 새로운 세력, 새로운 왕조가 부상하게 된다. 앙코르 왕조는 자야바르만 7세 이후 급속한 쇠퇴경향을 보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의 경향이 나타난다. 버마의 파간, 베트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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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역사탐방] 종교건축으로 본 앙코르 문명

    캄보디아의 문명은 현재 남아 있는 종교건축에서 그 정수를 찾아 볼 수 있다. 앙코르의 유적은 역대 왕들이 재임기간 중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국가사원을 건설하여 힌두교의 지배이념을 건축에 반영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 Phnom-Bakheng
    [캄보디아역사탐방] 데바라자 사상

    국가를 세우면서 중요한 과제는 국민을 하나의 신념으로 결집시키는 것이었다. 통치자들이 국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이념을 필요로 했고, 초기에는 그 역할을 힌두교가 담당했다. 캄보디아인들은 힌두교를 기초로 정치적, 문화적...

  • Angkor-Wat-Apsara
    [캄보디아역사탐방] 여신상

    앙코르 왓의 중앙사당까지 걸어가다 보면 사원의 건축물 어느 곳이나 부조로 뒤덮여 있음을 볼 수 있다. 기둥과 벽면, 연자 모양의 창문 좌우에 여신 데바타(떼워다) 그리고 압사라가 조각되어 있고, 당초무늬와 꽃,...

  • angkor thom
    [캄보디아역사탐방] 앙코르 건축

    9세기 이후 건축에 사용된 돌은 연와, 사암, 라테라이트 이렇게 세 가지였는데 각 재료들은 강도와 재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건축의 용도에 따라서 함께 사용되었다. 연와는 흙을 말려서 만든 것이다. 7~9세기에...

  • baksei chamkrong
    [캄보디아역사탐방] 사원 구조

    고전기 국가로서 보기 드문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던 앙코르왕조는 물질적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신격화된 왕들에 의해서 수많은 종교 건축물이 세워졌다. 앙코르 왕도에 남아있는 유적은 석조건축이며, 힌두교와 대승불교 신앙을 반영한 종교건축물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