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순칼럼

  • [나순칼럼] 짧은 만남, 긴 이별

    스콜이 쏟아지기 직전, 그 전조를 바라보는 일은 황홀하다. 절정에 도달하기 위한 최후의 몸 부림,...

  • [나순칼럼] 버킷 리스트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온갖 인간군상을 엿볼 수 있고, 직접 체험이 가당치 않는 세계로도 냉큼...

  • [나순칼럼] 옷 사치

    60년대 우리네 자랄 때만 해도 물자가 귀해 너나없이 궁핍하게 살았다. 전쟁 후 아들을 바라는...

  • [나순칼럼] 변 태

    새해를 헐어 쓴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월도 막바지다. 햇살 뜨겁던 프놈펜의 하루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