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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엡립 분관, 출입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출처: 주시엠립분관 페이스북
주시엡립 주재 대한민국 분관 공식 페이스북은 25일 오전 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최근 일부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 소속 사무소의 실제 전화번호로 수신된 전화를 통해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다”는 내용의 자동 음성이 송출되고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확인되었다.
이후 연결된 상담원은 “여권이 도용돼 현재 불법체류 상태에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이름, 여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분관은 “이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와는 무관한 사칭 전화로 공식 기관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전국 출입국 관서의 전화번호를 이용한 유사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전화가 걸려올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고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재외공관이나 출입국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