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놈펜 미니 한류박람회, 6월 20~21일 프놈펜에서 개최

기사입력 : 2025년 06월 13일

포스터

K-POP부터 K-뷰티, 대표 브랜드까지… 한류의 모든 것, 이틀간 펼쳐진다.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관장 윤하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다이아몬드 아일랜드 컨벤션 전시장에서 2025 프놈펜 미니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 소비재와 한류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5 프놈펜 미니 한류박람회는 K-Beauty, K-Food, K-Culture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로 이번 프놈펜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한류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며 뷰티·식품·생활용품·경상북도관 등 총 4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이마트24, 팔도, 베리워즈, 알파문구, 설빙 등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대표 브랜드관을 통해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상북도관, aT관, CSR관, 유통망관 등이 운영되는 쇼케이스관, K-푸드 쿠킹쇼, K-뷰티 메이크업쇼, K-라이브 부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Face of Cambodia 선발대회와 2025 K-POP World Festival 캄보디아 예선전이 준비되어 있어 현지 한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들의 수출 확대는 물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K-콘텐츠를 더욱 가깝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박람회 2025의 상세 프로그램 및 이벤트 일정은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공식 페이스북 및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