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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 개막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 연합회장이 6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5 캄보디아 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연합회장 윤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대회가 6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다라 에어포트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캄보디아 대회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장단과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국 참가자들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12일 열린 정기총회 개막식에서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윤희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730만 재외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동포청 예산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며 “정부에 예산 증액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아시아 22개국의 한인회장과 한상 대표들이 모여 상호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대표 연합체다. 양 단체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며 한상기업의 성장과 재외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5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캄보디아 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 캄보디아 대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부스 전시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현지 기업, 한국 대학 등 총 24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시 부스를 돌며 상품을 살펴보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한인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일 정기총회 2부에서 2026년 차기 대회 장소를 필리핀 마닐라로 결정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2026년 대회 역시 한인사회와 경제인의 국제적 연대를 더욱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