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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인 체류 기간 7일로 제한
캄보디아가 자국민의 태국 체류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7일로 줄인 태국 정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쏙 위어쓰나 이민국장은 올해 6월 8일부터 태국인의 캄보디아 체류 기간을 7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태국이 캄보디아 국민의 체류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7일로 줄인 데 따른 대응 조치다.
국장은 캄보디아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강경 대응 조치로서, 모든 태국인이 캄보디아에 입국 시 체류 기간을 7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체류 기간이 만료되면 반드시 출국 후 여권에 재입국 허가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국군은 7일 국경 지역 긴장 상황을 이유로 캄보디아와의 모든 국경 통로를 일방적으로 폐쇄했다.
태국은 또한 국경 출입 시간과 요일을 제한해 특정 요일에만 개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태국의 이러한 일방적인 조치 직후, 캄보디아는 즉각 대응에 나서 전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다.
태국군은 오전 8시에 국경을 개방하고 오후 4시에 폐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이에 맞서 캄보디아는 오전 9시에 국경을 개방하고 오후 4시에 폐쇄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