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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3학년, 실크아일랜드에서 누에의 한살이 체험학습 진행
▲프놈펜한국국제학교 3학년 학생이 프놈펜 인근 실크아일랜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의 3학년 학생 8명은 지난 6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위치한 실크아일랜드(Silk Island)를 방문하여 ‘누에 나방의 한살이’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교과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단원을 보다 생생하게 학습하기 위한 대체 활동으로 누에의 알부터 고치, 성충에 이르기까지의 생애 과정을 실물로 관찰하며 생물의 생애 주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길이 약 2m, 무게 70kg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으며 이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또한 전통 방식으로 비단을 짜는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비단 생산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면서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과정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살아 있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